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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VI(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식생지수)는 위성 영상이나 항공 영상을 활용하여 지표면의 식생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NDVI는 식물이 빛을 반사하고 흡수하는 특성을 기반으로 계산되며, 특히 식생이 근적외선(NIR)을 강하게 반사하고, 적색광(Red)은 흡수한다는 생리학적 원리를 활용합니다. 이 지수는 원격탐사에서 식생의 존재 유무뿐만 아니라 활력 수준까지 추정할 수 있는 간편하고 신뢰도 높은 방법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NDVI는 아래와 같은 수식을 통해 정의됩니다:
\[ NDVI = \frac{\rho_{NIR} - \rho_{Red}}{\rho_{NIR} + \rho_{Red}} \]여기서 \(\rho_{NIR}\)은 근적외선 파장의 반사율, \(\rho_{Red}\)는 가시광선 중 적색 파장의 반사율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1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NDVI는 환경 감시, 농업 생산성 평가, 기후 변화 분석, 산림 피해 진단, 사막화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NDVI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하면 특정 지역의 작황 변화나 토지 이용 변화 경향을 추적할 수 있으며, 동일 시기의 다양한 지역 간 식생 조건을 비교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드론 영상, 고해상도 위성, UAV 센서 등 다양한 원격 탐사 기술과 결합되어 NDVI 분석이 더욱 정밀하고 실시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NDVI는 단순한 계산식이지만, 식생과 지표면 변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표입니다.
왼쪽의 지도는 2025년 4월 26일 기준 서울의 NDVI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마우스 스크롤을 통해 지도를 확대/축소할 수 있으니, 어떤 지역의 NDVI가 높고 낮은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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